갱갱
OPEN 11:30 ~ CLOSE 23:00 (라스트오더 22:00)
(브레이크타임 X)위치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68번길 84 1층
연말이 지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약속들이 있으시고 하실텐데요!
오늘은 전포역 근처 식사, 술 다 가능한 맛집 갱갱을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갱갱 리뷰
전포역에서 거리가 많이 멀지는 않지만 오르막길이 경사가 꽤 있어
거리에 비해서 멀게 느껴지는 위치에 있습니다.
외관은 엄청 멋지지 않나요!
느낌 최고!
바 좌석으로 되어있어, 저희는 가기 전에 가게로 전화를 드리고
자리를 확인하고 갔습니다!
다행히 앞에 웨이팅 하시던 분이 빠지셔서 운 좋게 바로 입장했습니다.
예전에는 사장님 한분이서 운영 하시다는 리뷰를 봤던 거 같은데,
오늘은 두 분이서 계셨습니다!
이런 날에 일식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생맥주!
갱갱에서는 기린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어,
기린 생맥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린 생맥주 이외에도 다양한 주류나 음료가 많았습니다!
일식이지만 앞접시랑 식기는
이탈리안식당 혹은 스테이크를 썰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희는 카니미소동, 클래식 야끼소바, 클래식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했습니다.
게딱지에 담아주는 소스가 굉장히
찐~~ 한 게의 향을 품고 있을 것 같은 느낌!
비릴까 걱정했는데,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에 놓인 철판은 실제로 조리하는 철판은 아니고
그냥 플레이팅만 해주십니다!
예전에는 다 사용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부엌에 따로 철판이 있어 사장님이
조리해서 가져다주십니다!
*화구가 하나라서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양배추, 소, 돼지, 오징어가 들어간
반죽에 가쓰오부시랑 대파를
잔뜩 올려주십니다!
고기의 향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사실 오꼬노미야키나 야끼소바 같은 경우에
간이 많이 세서 짠 경우가 많은데요.
갱갱의 야끼소바는 적당한 짠맛과 함께
큼지막한 양배추가 올라가 야채와 함께 먹는 맛이 좋았습니다!
오코노미야키는 고기의 맛이 많이 나고
씹는 느낌도 좋아 굉장히 맛이 있었습니다.
카니미소동은 처음 맛본 음식이었는데,
게의 내장과 함께 고소한 맛이 딱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가기 전에 술집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식사만 하시러 오시는 분도 많아서
식사만 하시고 싶을 때 오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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