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하우스
OPEN 11:30 ~ CLOSE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위치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38번 길 62-9
최근에 부산에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곳이
몇 군데 생겼는데요!
집이랑 가까이에 있는 바오하우스도
미쉐린 1 스타를 획득했다는 소문을 듣고
제가 또 웨이팅을 잘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사람이 최대한 없는 평일날 저녁에 갔다 왔습니다.
한번 가봐야지 했던 음식점이었는데
항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내돈내산 바오하우스 리뷰
평일 저녁이라 해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되게 깔끔한 느낌의 건물입니다!
겉은 소박하지만 그게 또 나름 어울리는 느낌!
2층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1층으로 들어가서 2층은
인테리어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바오하우스 메뉴판입니다.
고수, 비건, 베지테리언 등의 표시가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체크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은 바오라는 음식을
처음 바오하우스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만의 음식인 것 같은데, 햄버거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음식이었습니다!
바오 메뉴로는 클래식바오, 새우바오가 있고,
루로우판, 볶음밥, 마파두부밥, 우육미엔 등이 있었습니다.
두 명이 가서 다양하게 많이 보자 싶어
저희는 2인세트와 클래식 바오 하나를 시켰습니다!
마파두부와 함께 먹을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고슬고슬하고 파향이 잘 느껴지는 볶음밥이었습니다!
세트메뉴라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가지튀김입니다.
사실 저는 가지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지튀김은 그래도 먹는 편인데
바오하우스의 가지튀김도 역시나 역대급이었습니다.
겉바속촉의 끝판왕!!
가지를 싫어하시더라도 가지튀김은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땅콩가루가 올라가서 혹시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미리 말씀하시면 됩니다!)
마파두부입니다.
다른 음식점의 마파두부보다는
두부가 더 단단한 느낌!
그리고 고추기름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우육미엔입니다.
제가 먹었던 우육탕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고기의 향도 잘 느껴지고 생각보다 담백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래식 바오입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맛이었습니다!
한번 맛보니 왜 사람들이 찾는지 이해했습니다!
가보시면 맛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먹어보니 자꾸 생각나는 맛!!
먹고 나서 세트로 먹어서 그런지
살짝 아쉬운 양이었지만 그래도 미쉐린 가이드에서 1 스타를
받은 만큼 맛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파두부와 볶음밥이 너무 제 취향이었어서
자주 생각이 납니다.
웨이팅을 해서라도 먹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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