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초읍동] 어린이 대공원 근처 분위기, 케이크, 커피 맛집 연화제과

연화제과

OPEN 11:00 ~ CLOSE 18:00 (라스트오더 17:30) / 매주 화, 수 정기 휴무

(브레이크타임 X)

위치 :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265번길 12

 

부산으로 이사온지 약 2년째지만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오면서 가보고 싶었던 연화제과에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연화제과 리뷰

 

외관을 예전 건물 그대로 보존하여 꾸며서 그런지 밖에서 보면 티가 잘 안 납니다.

낡았지만 그 멋이 살아있는 연화제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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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케이크와 일반 케이크를 팔고 계셨고 이미 많은 케이크가 나가서 남은 게 많이 없었습니다. ㅜㅜ

단체석은 없었고 내부도 크지 않아서 2인석 두~세 테이블 있었습니다.

저는 감이 제철이라 홍시케이크를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소박하지만 어울리는 소품과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에 갔는데 해가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엄청 좋았습니다.

해가 이쁘게 들어와 들고 갔던 카메라로 식물을 찍어보았습니다.

연식이 20년이 다 된 카메라이지만 여전히 힘내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맛있게 생긴 케이크 달력도 팔고 계셨습니다!

당당한 원산지 표시 사장님의 자부심이 보입니다!

깔끔하게 이쁘게 포장해 주셨습니다! 선물드리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되게 친절하셔서 이것저것 설명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홍시케이크에 대한 이야기나 다른 케이크랑 다른 점이나 등등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시거나

케이크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쯤 가보시기에 좋은 연화제과였습니다.

 

 

다음에 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