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 Awluk
OPEN 10:00 ~ CLOSE 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X)위치 :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10번길 48 2층
내돈내산 얼룩 리뷰
저는 종종 밤에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서
독서를 즐기곤 합니다.
얼룩은 종종 갔었는데, 밤에 가본적은 또 처음이네요!
얼룩 간판이 작아 처음에 오시면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술집 지하 2층에 있으니 걱정말고 2층으로 올라가기!
쬐그만한 얼룩 간판!
2층에 올라오시면 얼룩 화장실과 분위기 있는 그림과 메모가 가득합니다.
책 읽으시는 분이 많고 조용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만큼 셔터음을 자제해 달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사장님이 카페도 운영하시고 가죽공예도 하셔서
만드신 작품들을 판매하십니다!
뭔가 소박하고 귀여운 물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네요!
크리스마스트리 없어지기 전에 자주 방문해야겠습니다.
평일 밤이라 저는 디카페인 커피로 주문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가게 내부예요!
평소보다 더 따뜻한 분위기가 나네요!!
바 석도 있고 밤인데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핫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직접 만드신 가죽 코스터를 깔아주셔요!
손님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책 안 읽는 사람도 책이 읽고 싶어 지는 마술!
여러 가지 사장님이 만드신 가죽공예품과
구매한 가죽공예품에 이니셜도 새길 수 있습니다!
가죽뿐만 아니라 다른 그릇 등도 구매 가능합니다!
아는 형님 카메라를 빌려서 열심히 독서 중이신 외국인 분의 뒷모습!
감성 철철이라 찍을 수밖에 없었다는...
그리고 책 읽는 저의 모습을 찍혔습니다.
분위기 깡패 그 자체..!
부산 전포에 오신다면 한 번쯤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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