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름카메라 촬영을 시작하면서 인스타에 사진 계정을 만들어 결과물을 올리기를 시작했습니다.아무래도 블로그 보다는 찍어서 바로바로 올리기에는 인스타가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시작해보았습니다! 사건의 발단어느 날 갑자기 DM으로 저의 사진이 마음에 든다고 어떤 외국인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하지는 뭐 대충 자기한테 사진 팔 의향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원래도 저는 제가 찍은 사진들로 수익을 창출해보고자 어도비 스톡 및 기타 사이트에 여러 사진들을 올려놓을 예정이었습니다.그런데 구매자가 나타난건 뜻밖의 일이었습니다. 사건의 전개 근데 갑자기 이 독일 여성이 자기가 장당 400유로에 사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어도비 스톡에서 사면 900원인데 왜 굳이 비싼 돈 주고 그저 그런 사진..